들리는 음악 찾아주는 샤잠(Shazam), 아이폰 제어센터에서
카페에 있거나 라디오를 들을 때 갑자기 마음에 드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디오라면 방송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무슨 곡인지 쉽게 찾아볼 수도 있는데요. 귀찮죠. 카페에 있을 때는 성격에 따라 물어보기 곤란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네이버에 들리는 음악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앱을 찾고 실행하면 노래가 끝나는 경우도 많죠. 몇 번 실패하고 나서 저는 가사 두 줄 정도를 기억하고 검색을 해봤답니다.
그런데 아이폰을 쓰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걱정 없이 제어센터에 들리는 음악을 찾아주는 서비스인 샤잠을 등록하고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샤잠(Shazam)이란?
위에서 언급했듯이 음악을 듣고 제목과 아티스트를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아이폰 iso 14.2 이상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이고요. 제목과 가수가 영어로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무진'의 '신호등'이란 노래가 나온다면 'Lee mujin'의 'Traffic Light'라고 나오죠. 하지만 그 뒤에 앨범 이미지가 나오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아이폰에서 지원하는 서비스인만큼 애플 뮤직에서 바로 듣기가 가능합니다.
제어센터에 등록하기
1. 아이폰 홈 화면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찾아 누릅니다.
2. 약간 스크롤을 내리면 '제어센터'가 보입니다. 눌러주세요.
3. 화면이 바뀌면 '제어센터에 포함된 항목'과 '제어 항목 추가'가 보입니다.
4. 전자는 좌측에 빨간색 마이너스 버튼이 있고 후자는 녹색 플러스 버튼이 있는데요.
5. 녹색 플러스 버튼을 눌러 제어센터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하고 나서 우측에 줄 세 개 그어서 있는 곳으로 순서를 바꿀 수 있으니 편한 위치에 놓으시길 바랍니다.
사용법
1. 음악이 나오면 제어센터를 엽니다.
2. 제어센터에 있는 샤잠을 누릅니다.
3. 검색된 음악이 나옵니다.
4. 애플 뮤직에서 바로 듣거나 이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제목을 검색하여 음악을 즐깁니다.
